러시아 군함이 발트해 국제수역에서 덴마크 헬기를 향해 조명탄을 발사했다. 덴마크는 이 행동을 '무모하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사건은 발트해 국제수역에서 발생했으며, 러시아의 도발적 행동이 이 지역의 긴장을 한층 높였다. 거의 같은 시점에 리투아니아 상공에서는 정체불명의 드론이 나토(NATO)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는 동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와 나토 간 군사적 충돌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발트해는 러시아, 나토 회원국인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이 인접한 전략적으로 민감한 해역이다. 최근 러시아의 군사 활동이 잦아지면서 이 지역에서의 우발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