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EU가 스페인의 솅겐조약 협력 자격정지를 즉각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덴마크 공영방송 DR에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EU가 즉각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솅겐 협력 정지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야 함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같은 제안은 이날 이탈리아와 핀란드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도 나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통제되지 않는 이민은 유럽과 덴마크에 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에서 모로코발 대규모 이민자 유입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위기가 심화되면서, 유럽 각국 정부 사이에서 스페인의 솅겐조약 배제 요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