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최근 300기의 드론을 확보하면서 미국 기지 공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보당국은 쿠바의 의도를 주시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라고 평가하지 않은 상태다.
더욱 주목할 점은 쿠바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이다. 최대 5000명의 쿠바군이 러시아를 지원하며 전투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이들 병사 1명당 약 2만5000달러(약 2870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쿠바의 경제적 어려움을 악용한 러시아의 용병 모집 전략으로 해석된다.
쿠바의 드론 확보와 우크라이나 참전은 미·쿠바 관계의 긴장 고조와 러시아-쿠바 관계 강화를 시사한다. 미국이 카리브해 지역의 안정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