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를 이용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드론 공격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공격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멈췄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해당 공격이 국제 원유 시장을 교란하고 카자흐스탄산 원유 수출과 연계된 미국 기업의 이해관계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이후 카스피해 송유관 컨소시엄(CPC)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고 있으며, 러시아산 화물을 운송하지 않거나 우크라이나의 제재 대상이 아닌 비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도 공격을 삼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