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Claude 활용 해외 감시’ 의혹에 “구체적 상황 모른다”

1시간 전75중국, 베이징
중국 외교부, ‘Claude 활용 해외 감시’ 의혹에 “구체적 상황 모른다”AI

AFP 기자가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Anthropic의 중국 정부 연계 계정 차단과 Claude를 활용한 해외 정보 수집 의혹에 대해 질문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이 인공지능의 선한 발전을 지지하며 사실을 왜곡해 중국을 공격하고 비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AFP 기자는 9월 11일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Anthropic이 중국 정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계정을 차단했다는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기자는 해당 계정들이 Claude를 이용해 해외 종교단체와 시리아 내 위구르인, 해외 중국인 단체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는 Anthropic의 보고서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당신이 언급한 구체적인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인공지능이 선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을 왜곡해 중국을 공격하고 비방하는 것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nthropic은 9월 10일 공개한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서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이 Claude를 이용해 해외 위구르인과 종교 지도자, 반체제 인사 및 해외 중국인 공동체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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