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가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레오 14세 교황 곁에서의 봉사가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유 추기경은 교황 레오 14세가 기회가 된다면 한반도 평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언급하며 종교 지도자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중보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 표현은 국제 종교계에서의 한반도 문제 중요성 인식을 보여주는 신호다. 유 추기경의 발언은 종교 외교 채널을 통한 남북 간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