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가 상반기 매출 108% 증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외국 AI 하드웨어 대체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수혜를 입은 결과다.
캄브리콘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60억 위안(약 8억 9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6% 증가한 23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금요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급화 정책과 글로벌 AI 칩 수급 부족이 겹치면서 국내 AI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캄브리콘은 이 같은 호황 속에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강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