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해상 국경과 육상 국경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해상 국경과 육상 국경은 서로 다른 법적 프레임워크와 양자 메커니즘을 따른다"며 두 사안을 구분하여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는 캄보디아와 태국 사이의 오랜 국경 분쟁과 관련된 것으로, 해상 국경 획정과 육상 국경 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각각의 법적 기초를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캄보디아는 시하삭 푸앙껫께우 태국 부총리와의 대화 틀 속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간 국경 문제는 지역 안정성과 해양 자원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어, 향후 양자 협의와 국제법 기반의 해결 방안 모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