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원이 논란이 많은 제초제 파라쿠앗의 계속 사용을 허가한 규제 당국의 결정을 검증하는 조사에 나섰다. 무소속 상원의원 데이비드 포콕이 녹색당과 여당 연립의 지지를 받아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파라쿠앗은 건강상 위해 우려로 국제적으로 논쟁이 되어온 제초제로, 호주 농약·수의약품청(APVMA)의 사용 허가 판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포콕 의원이 주도하는 이번 상원 조사는 규제 결정의 투명성과 과학적 근거를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