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자재 분석가인 단 스트루이벤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유가 급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답했다.
스트루이벤 공동 총괄은 최근 중동 상황이 향후 수개월간 원유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란 정책이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동 지역 분쟁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원유 공급 차질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에너지 가격의 급등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