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16일 빅4 회계법인(KPMG, PwC, EY, Deloitte)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KPMG 직원들의 기밀정보 남용 의혹 등 일련의 거버넌스 스캔들이 배경이다.
시드니에서 발표된 이번 조치는 회계법인의 내부 통제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감독 기구의 권한을 확대해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호주 기업 지배구조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평가되며, 금융당국이 후속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