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주가 3.23% 급등, AI 칩 매도 과도 지적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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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주가가 15일(현지시간) 509.371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23% 상승했다. 전일 AI 개발 속도 조절 논란으로 4.4% 가까이 하락한 데 따른 반등이다. 시장은 AI 칩 수요 둔화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주목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5일 Investing.com과 Yahoo Finance는 Lynx Equities Strategies 애널리스트 KC Rajkumar의 보고서를 인용해 AI 반도체 매도가 과도하다고 보도했다. Rajkumar는 'AI Semis: Tempest in a teacup' 보고서에서 Anthropic CEO Dario Amodei의 에세이가 하드웨어 롤아웃 둔화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급망 점검 결과 GPU 출하 지연, TSMC·OSAT 주문 취소, 메모리·플래시 취소 사례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전일 AMD는 AI 개발 속도 조절 우려로 4.4% 하락하며 493.41달러로 마감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14일 AI 개발 둔화 우려와 유가 급등으로 칩주가 동반 하락했다. 9일 AMD CFO가 AI 칩 시장을 3조 달러로 상향 전망하며 주가가 3.38% 상승한 바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현재 주가는 52주 밴드(149.85~584.73달러) 상단 83%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2.3%로 최근 조정을 반영한다. 당일 거래량은 502만6840주로 평소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약 8426억 달러, PER(TTM)은 131.0배, EPS(TTM)는 3.90달러다. 애널리스트 의견(9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17건, 매수 32건, 보유 10건으로 매도 의견은 없다. 최근 실적 흐름에서 데이터센터 매출이 크게 기여했으며, Q3 가이던스 130억 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영업이익률과 FCF, 다음 분기 가이던스 변화는 미제공 상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I 칩 섹터 전반에 미친 영향으로 Nvidia·Intel 등 경쟁사 주가도 동반 움직임을 보였다. HP가 에이전틱 AI 시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재정의 소식도 AMD 수요 기대를 뒷받침한다. 공급망 측면에서 TSMC와의 협력 강화, Anthropic과의 대규모 GPU 계약이 지속 관찰 포인트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정책 동향,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지속 여부와 경쟁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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