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FO, AI 칩 시장 3조 달러 전망 상향…주가 3.38% 급등

21시간 전25

AMD 주가가 9일(현지시간) 3.38% 상승하며 522.81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7,796억 달러에 달하며 52주 밴드 상단 584.73달러의 86% 지점까지 접근했다. 주간(5거래일) 상승률은 14.4%에 이른다.

무슨 일이 있었나

8일 AMD CFO 진 후는 Citi 글로벌 TMT 콘퍼런스에서 AI 칩 총주소가능시장(TAM)을 2030년 최대 3조 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기존 7월 전망치 2조 달러에서 1조 달러 추가된 규모다. 후 CFO는 “AI 투자 슈퍼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데이터센터 사업이 내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Yahoo Finance와 24/7 Wall St 등 외신은 이 발언이 주가 상승의 직접적 촉매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AMD는 MI450 GPU를 이번 분기 출시하고, Helios 랙 시스템도 하반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거래량은 1,407만 주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을 상회했다. PER(TTM)은 121.2배, EPS(TTM)는 3.90달러로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애널리스트 59명 중 적극매수 17명, 매수 32명으로 긍정 의견이 압도적이다. 52주 최저 149.85달러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주가는 AI 성장 기대를 선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본지 보도에서도 8일 6.19% 급등, 4일 4.12% 상승 등 AI 관련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MD의 상향 전망은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경쟁사와 AI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TSMC를 주 공급사로 재확인하며 인텔 파운드리 전환 가능성은 낮아졌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MI450 양산 일정, 고객사(메타·오픈AI·앤스로픽) 추가 수주 소식이 관전 포인트다. 공급 제약(웨이퍼·HBM·패키징) 해소 여부와 2027년 데이터센터 매출 700억 달러 목표 달성 여부가 주가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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