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주요 주(州) 선거에서 역사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AfD가 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극우 정당이 지역 또는 연방 의회 수준에서 권력을 장악한 것은 없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확정될 경우 AfD는 이러한 역사적 선례를 깨뜨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
다른 주요 정당들이 AfD와의 연립 협상을 거부하는 입장을 유지해온 만큼, 정부 구성 과정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구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권 진출까지는 정치적 협상 과정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