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센안할트주에서 9월 7일 지역선거 투표가 실시됐으며, 극우 반이민 정당인 독일을 위한 선택지(AfD)가 41%의 지지율로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모스크바 우호적 성향으로 알려진 AfD는 여러 달에 걸쳐 작센안할트주에서 40%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해 왔다.
AfD는 이번 선거에서 주(州) 정부를 구성하는 첫 번째 기회를 노리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독일 내 다른 정당들이 AfD와의 연정을 꺼리는 입장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작센안할트주 선거는 독일 정치에서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극우 정당의 확산 추세와 유럽 정치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