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 요격미사일 5%면 겨울 버틴다…10% 확보하면 러 탄도미사일 대응 가능”

8월 13일33우크라이나, 키이우
젤렌스키 “美 요격미사일 5%면 겨울 버틴다…10% 확보하면 러 탄도미사일 대응 가능”AI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요격미사일 비축량의 5%를 확보하면 겨울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비축량의 10%를 확보할 경우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미국 비축량의 1%만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 요격미사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요격미사일 비축량 가운데 5%를 우크라이나가 확보할 경우 겨울을 견디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월 1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비축량의 10%를 확보하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intensify됐으며, 특히 키이우를 비롯한 지역들이 집중적인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도 심각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미국 요격미사일 비축량의 약 1%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5%를 확보하면 겨울을 넘기고 인명을 보호할 수 있으며, 10%를 확보하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모두 요격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요격미사일이 2025년보다 2.5배 적은 반면, 러시아는 매달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이 이전보다 2배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밤 공격이 이어지고 한 달에 네댓 차례 대규모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추가 방공 요격미사일을 확보하기 위한 동맹국들과의 협상이 자신의 일상적인 업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에서 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여러 달 동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일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자체적으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생산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을 나타냈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1년 안에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과 부품의 국내 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는 면허와 기술 이전, 국제 공급망 의존 등의 문제로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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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젤렌스키#패트리엇#요격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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