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와일드베리스를 공격 대상으로 삼으면서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일반 러시아인들에게 전쟁의 영향을 직접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이같은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와일드베리스는 러시아에서 아마존에 해당하는 주요 전자상거래 회사로, 수백만 명의 러시아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러시아 경제의 핵심 기업을 겨냥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러시아 기업가들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추진하는 '경제전쟁'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향후 러시아 주요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추가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