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바누아투 총리실은 이번 사고가 '강한 바람과 해양 경보를 무시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침몰 원인은 악천후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서는 강풍 경보가 발령되어 있었으나 선박이 운항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리실의 발표는 운영 측의 안전 절차 미준수가 사고를 초래했음을 시사한다.
현지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누아투는 태평양의 주요 해상 교통로이자 관광지로, 여객선 운항이 생활 교통의 중요한 수단이다. 이번 사고는 남태평양 지역의 해상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