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여객선 침몰 사고 전개
바누아투 해역에서 여객선 MV 마투이가 악천후 속에 침몰해 1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실종됐다. 산토섬에서 암바에섬으로 향하던 선박에는 40명 이상이 탑승 중이었으며, 바누아투 정부는 침몰이 강한 바람과 해양 경보 무시의 결과라고 발표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도 별개의 여객선 사고가 발생해 240명 탑승자 중 11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125명이 실종된 상태로,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자바해 여객선 침몰, 125명 실종 확정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여객선 버고 트랜스포트 8호가 일요일 악천후로 전복되었다. 탑승자 243명 중 6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구조됐으며 129명이 실종된 상태로 집계됐다. 강한 파도와 해류로 수중 수색이 불가능해 구조당국은 선체를 전복시켜 수색할 계획이며, 사고 지점은 반자르마신 항구에서 약 80해리 떨어진 수심 29m 해역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600명 이상의 구조대원과 선박 17척, 헬기 5대를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버고호 침몰 수색 ROV 투입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자바해에서 침몰한 KM 버고 트랜스포트 8호 현장에 원격조종잠수정(ROV)을 투입해 선체 내부 영상을 확보했다. ROV는 수중 수색이 어려운 악천후 상황에서 잠수부의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실종자 발견 시 긴급 후송을 위한 헬기도 해상에 대기 중이다. 현재까지 129명이 실종되고 6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색·구조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