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공격으로 페르시아만 미국 기지가 피해를 입으면서 미 해군 항공모함 링컨함이 인도양 먼 섬에서 보급을 받게 됐다. 링컨함은 270일 이상 해상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 귀항 중이다.
페르시아만 내 기지가 이란 공격으로 기능을 상실하자 미 해군은 함정의 연료와 식량, 예비 부품 등을 인도양의 원거리 섬 기지에서 공수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장시간의 해상 배치로 인해 함정 내 생활 여건과 운영 효율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모함의 연장 배치는 인도·태평양 지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미 해군의 전력 배치 전략이 더욱 복잡해졌음을 보여준다. 보급 경로의 제약은 향후 페르시아만과 인도양 지역에서의 미군 작전 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