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이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위험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던 기업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의회 조사를 받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기업들은 민주당 성향 단체에 기부하거나 전직 민주당 정부 관계자를 영입하는 한편, 향후 의회 소환장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에 연계된 단체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 역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마운트와 칼시 등 다른 기업들은 저명한 민주당 인사들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들이 다가오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양당과의 관계를 넓히며 정치적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