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사드·패트리엇·토마호크 등 핵심 무기 비축량이 급감하면서 동북아 안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란전쟁 여파로 인한 미군 무기 재고 감소는 대만 유사시와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대응 계획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이란에 대한 공습으로 인해 미군이 보유한 정밀유도탄과 방어 무기 체계의 재고가 상당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토마호크 미사일과 같은 전략적 자산의 감소는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즉응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군의 무기 비축량 감소가 단순한 물자 문제를 넘어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균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무기 재고 보충과 생산 체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