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브라질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신규로 부과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브라질의 삼림 파괴와 디지털 무역 관행을 주요 사유로 지목했다.
이번 조치는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단행되는 것으로, 브라질의 환경 정책과 디지털 시장 개방 방식에 대한 미국의 불만이 반영된 결과다. 25%의 고율 관세는 상당한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세계 주요 원자재·농산물 수출국이자 미국의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다. 이 제재로 양국 간 통상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