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군용기 오류 데이터 입력으로 항공대란 발생…수천 편 운항 차질

19시간 전42영국, 런던
영국 군용기 오류 데이터 입력으로 항공대란 발생…수천 편 운항 차질AI

영국 군용기가 9월 8일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에 잘못된 비행 데이터를 입력하면서 대규모 항공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이 오류로 수천 편의 항공편이 운항하지 못했고, 일부 항공편은 최대 10시간 지연되거나 해외 공항으로 회항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영국 항공교통 관제기관 NATS의 대응과 마틴 롤프 최고경영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영국 군용기가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에 잘못된 비행 데이터를 입력하면서 영국 전역에서 대규모 항공 운항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9월 8일 영국 군용기가 국가항공교통서비스(NATS) 시스템에 ‘허위 또는 잘못된’ 비행 데이터를 입력했고, 이 오류가 광범위한 시스템 장애로 이어졌다.

이번 장애로 수천 편의 항공편이 운항하지 못했으며, 일부 항공편은 최대 10시간 지연됐다. 일부 항공기는 운항 과정에서 해외 공항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언에어의 운항 책임자는 이번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완전한 혼란”이라고 표현했다. 업계 관계자 가운데에는 NATS 최고경영자 마틴 롤프의 거취가 위태로워졌다는 평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롤프 최고경영자에게 “끝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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