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새로운 생활비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주 공식 발표될 물가지수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7월 인플레이션이 3% 근처까지 상승했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영국의 가스·전기 요금이 지난달 크게 올랐고, 이것이 영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을 2.9%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신임 총리가 가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직면해야 할 과제의 규모를 드러내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