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피터 틸이 아르헨티나의 바카무에르타 유전 개발 회사 지분 1%를 인수했다고 16일 공시 자료가 보여준다. 틸은 미국의 유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이자 기술 기업가로, 이번 투자를 통해 남미의 에너지 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바카무에르타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대규모 셰일유전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비전통 석유 자원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 유전 개발을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며, 국제 자본의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틸의 투자는 아르헨티나 에너지 부문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바카무에르타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 년간 아르헨티나의 에너지 독립성 강화와 수출 증대를 통한 외화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