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가 7월 국내총생산(GDP) 0.4% 성장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었다. 영국 국가통계청(ONS)이 발표한 수치는 6월의 0.3% 성장에서 소폭 상향되었다.
이같은 성장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달성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존 힐리 재무장관은 다음 달 예정된 첫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경제 회복세를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입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서의 성장인 만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