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위해 앤드루스 합동기지까지 직접 나가 파격적인 환영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 산하 합동기지에 나가 외국 정상을 맞이한 이례적인 사례로, 국가 간 외교적 우호 관계를 표현하는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평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문한 시진핑 주석을 위해 1시간 7분을 기다린 후 직접 영접하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환대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당시 중국이 선보인 국빈 대우에 대한 답례로 해석됩니다. 양국 정상 간 상호 존중과 우호의 제스처로, 최근 미중 관계의 긴장 속에서도 협력의 여지를 남기려는 신호로 읽혀집니다.
미국이 현직 대통령 수준의 의전으로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한 것은 11년 만의 일입니다. 양국 간 고위급 방문이 점차 드물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파격적 환영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대화 채널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