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볼룸(무도실)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을 앞두고 현재 이스트룸(East Room)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천 명 규모의 행사를 열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가 시진핑 주석을 만나고 싶어 한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모두가 그를 만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인민대회당(Great Hall of China)을 언급하며 백악관의 용량 부족을 지적했다.
현재 백악관의 식탁에는 89명이 앉을 수 있으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100명 정도만 수용 가능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0년 동안 필요했던 것"이라며 "건설에서 최고인 나는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또한 "더 중요하게는 군사 시설로도 기능할 것"이라며 "백악관이 50~60년간 건설을 원해온 복합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