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을 거부할 경우 핵심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한 군사 작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면 하루 만에 모든 발전소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주요 교량도 2시간 이내에 모두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란이 외교적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최근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중동 지역 군사 활동을 둘러싸고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대규모 해군과 공군 전력을 유지하며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을 향한 경고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충돌 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강경 메시지로 해석되지만,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미국과 이란 간 외교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