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백악관 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중심으로 세 가지 정책 옵션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지도자 간 논의의 대부분은 이란을 다루었으며, 트럼프가 제시한 세 가지 방안은 △이란과의 협상 체결 △현 제재 유지 △신규 군사 행동 재개 등이다.
이번 회담은 미-이스라엘 동맹의 핵심 현안인 이란의 핵 야심과 지역 안보 위협을 놓고 양측의 정책 방향을 조율하는 자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중 이란 문제 외에도 네타냐우와 사면 문제를 제기했다. 이 회담은 미국의 대이란 정책 재정의와 중동 지역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놓고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