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부 관계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문제 해결 방안을 둘러싼 이례적인 움직임을 드러냈다. 미 국방부가 이메일을 통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집하려 한 것으로 보도됐다. 군 관계자들은 이러한 방식의 정책 수립 시도가 매우 드물다고 지적했다.
이 메모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을 '응징'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전형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의 정책 수단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군부 내 이러한 움직임은 이란 정책을 둘러싼 행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정책 수립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방식이 동원되는 것에 대해 군 전문가들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