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법안에 이란 관련 압박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트럼프는 해당 법안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입장을 선회하면서 추가 요구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레이엄 의원의 사망 이후 나타난 정책 변화로 풀이된다.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대외정책에서 러시아와 이란을 동시에 견제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법안의 최종 형태와 의회의 반응 추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