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측 이란 위성사진 제공 의혹 일축…“미국도 중국을 감시”

40분 전7미국, 워싱턴 D.C.
트럼프, 중국 측 이란 위성사진 제공 의혹 일축…“미국도 중국을 감시”A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측이 이란에 요르단 기지 위성사진을 제공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해당 기지는 지난 7월 미군 3명이 사망한 공격의 대상이 된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감시 활동을 미국의 대중국 감시 활동과 비교하며 문제를 축소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측이 이란에 요르단 내 미군 기지의 위성사진을 제공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예정된 회담에서 이 문제를 언급할지에 대해서는 직접 답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중국의 감시 활동을 미국의 대중국 감시 활동과 비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일을 한다”며 “중국이 우리를 감시한다고 말하면, 맞다. 우리도 그들을 감시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지난 7월 요르단의 한 기지에 대한 공격에 앞서 중국 측으로부터 위성사진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격으로 현지 미군 3명이 사망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인용된 미국 당국자들은 위성사진을 제공한 중국 측 기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했다고 주장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오는 9월 24일 미국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정부는 아직 회담 개최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합리적으로 행동해 왔다고 생각하며, 우리도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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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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