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전직 상원의장 트로이 잭슨이 미국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기존 후보였던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전 파트너로부터의 성폭력 혐의로 이달 초 선거 운동을 중단한 이후의 결과다.
플래트너의 갑작스러운 후보 사퇴로 메인 민주당은 긴급 상황에 직면했다. 여러 후보가 7월 25일 60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 특별 당대회에서 새 후보자 선출을 위해 입후보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잭슨의 유력한 경쟁자들이 잇따라 선거에서 물러나면서 그에게 순탄한 길이 열렸다.
목재 산업에 종사해온 잭슨은 메인주 상원의장을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으로, 올해 초 민주당 주지사 선거 경선에서는 패배했다. 7월 25일 당대회에서 공식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