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탑승한 에어포스원과 다른 항공기로 비밀리에 이동한 사건을 둘러싸고 민주당이 의회 브리핑을 요구했다. 트럼프는 공개 카메라 앞에서 구형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몇 분 뒤 공항 급식 트럭을 통해 더 작은 항공기로 몰래 이동했다는 것이다. 이란 위협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승객과 언론 인력이 사실상 '미끼'로 이용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보안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여객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이 별도의 비행 경로를 따랐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대통령 보안 절차의 투명성과 국가안보 운영 방식을 놓고 정치적 논쟁을 촉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