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EU 지도자들의 세우타 이주민 위기 대응을 '이기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산체스 총리는 긴급 회담을 앞두고 EU가 스페인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성명을 냈다.
세우타는 스페인령 북아프리카 도시로, 지중해를 통한 이주민 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논쟁에 개입했다.
EU 국가들 간의 이주민 문제 대응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스페인은 더욱 강력한 국제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 문제는 유럽의 국경 관리와 인도주의적 대응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