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9일 한미 양국이 오는 6월 2~3일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미국 측도 국무부·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의는 지난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반도 핵 위협 대응 방안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 억지력 강화, 확장 억지력 제공, 한미일 삼각 안보 체계 강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동맹의 실질적 협력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