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을 비판해온 러시아 화가 로버트 쿠조브코프(일명 세뮤욘 스크레펫스키)가 폴란드 동부 도시 비아우 포들라스카에서 피살됐다. 폴란드 루블린 지구 검사실 대변인 마르친 코작은 16일 피해자가 월요일 공격으로 머리 포함 5발의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적 2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사건의 정확한 배경과 동기는 현재 조사 중이다. 푸틴 체제를 비판하는 러시아 예술가들의 신변 안전 문제가 다시 대두되는 상황이다.
러시아 반정부 인사들의 해외 거주지역에서의 의문사 사건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아왔다. 폴란드 당국은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