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가 이란의 입장을 대변하며 이스라엘의 철군 없이는 미국과의 핵합의가 불가능하다는 확약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조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와 시리아, 가자지구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완충지대를 유지하겠다는 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 헤즈볼라가 이란의 핵협상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지역 철수를 제시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 상황은 이란 핵 문제와 이스라엘의 지역 전략이 얽혀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미국의 중재 역할이 중동 평화 협상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