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시비하 외교장관은 러시아의 신규 포격으로 전쟁이 유럽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의 공격이 폴란드 국경에서 겨우 2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소도시 야호딘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야호딘은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으로, 폴란드와의 국경이 극히 인접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번 러시아의 포격은 우크라이나 영토뿐 아니라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유럽 안보 우려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시비하 장관의 발언은 전쟁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 내부 문제가 아니라 유럽 전체의 안보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