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연료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 석유제품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맹국을 통해 수입하는 석유 제품 대부분은 한국산 경유와 정제유로 파악됐다.
한국은 울산항을 통해 마가단, 모호바야 등 러시아 극동 지역의 태평양 연안 항구로 정제유와 경유를 소량 수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제재로 러시아의 석유 정제 능력이 제약되면서, 러시아는 제3국을 경유한 우회 수입으로 연료 부족을 메우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