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흑해 항구의 러시아 주요 곡물 수출터미널을 공격했다. 양국은 상대방의 해운시설과 항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흑해는 세계 곡물 공급의 주요 경로로, 양국의 항구 기능 마비는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는 흑해를 통해 수백만 톤의 곡물을 수출해왔으며, 우크라이나도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다.
양국의 상호 공격이 계속되면서 흑해 항로의 안전성이 악화되고, 해상 보험료 상승과 선박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식량안보 위협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