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보장을 촉구하며 국제 해상 교통을 방해하는 어떠한 조치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해운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개방되고 접근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국제 무역 흐름과 항행의 자유를 저해하는 모든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국제 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은 국제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평가된다.
오만은 그동안 중동 지역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발언 역시 긴장 완화와 국제 해상 교통의 안정성 확보를 촉구하는 외교적 메시지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