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는 朝鮮戰爭 휴전협정 체결 73주년을 앞두고 김정은 총서기가 26일 전사자 묘지를 방문해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총서기는 이날 딸을 동반해 전쟁 전사자들이 안장된 묘지를 찾아 경의를 표했다. 이는 27일로 다가오는 휴전협정 73주년 기념을 앞두고 북한이 朝鮮戰爭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다.
북한은 매년 휴전협정 기념일을 전후해 지도자가 전사자 묘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쟁 영웅화와 체제 결집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추도는 차세대 지도자로의 권력 이양을 암시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