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임기 말 국정 연설(소나)을 앞두고 부패 척결과 경제 성장 간의 균형 유지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월요일 국정 연설로 개막할 마르코스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2년은 핵심적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홍수 방재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 페소대의 적자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의 반부패 정책이 필리핀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일반 국민의 생활 수준 개선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부패 적폐 척결은 공약이지만, 동시에 경제적 안정성과 국민 생활 개선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