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타밈 국왕이 유엔총회에서 가자지구 상황을 두고 국제사회의 대응 미흡을 강력히 비판했다. 타밈 국왕은 "후세 사람들은 참사의 규모와 이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사이에 존재하는 엄청난 간극에 경악할 것"이라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자발적 이주 권유'를 주장하는 이스라엘 내 정치 지도자들을 강력히 비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국내 언론도 자국 지도자의 외교적 고립을 한탄하고 있다.
가자지구를 둘러싼 인도주의 위기와 국제사회의 대응 문제는 최근 유엔총회의 핵심 의제로 부상해 있다. 이는 중동 지역의 오랜 분쟁 구조와 국제 외교의 근본적 갈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 정세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