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의 이란 공격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고 밝히며 정당성을 옹호했다.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한 질문에서 "유럽, 캐나다, 미국에 사는 10억명의 사람들로 이뤄진 동맹이 우리 영토를 한치도 남김없이 지켜낼 것"이라며 나토의 결집과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발언은 최근 미국의 이란 공격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엇갈린 평가 속에서 나온 것이다. 나토는 전통적으로 중동 사안에 직접 개입하지 않아왔으나, 사무총장의 발언은 대서양 동맹 차원의 지지를 표명하는 외교적 신호로 해석된다.
뤼터 사무총장의 이같은 입장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이란 핵 문제 등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한 나토의 통합적 입장을 드러낸다. 앞으로 나토의 역할과 역외 분쟁에 대한 정책기조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