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주의 59세 남성 밴스 보엘터가 민주당 하원의장 멜리사 호트먼과 그녀의 남편 마크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 2회 및 추가 40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6건의 혐의를 인정한 보엘터는 호트먼 의장과 남편 외에도 주(State) 상원의원 존 호프먼과 그의 아내 이베트를 총으로 쏜 혐의로 기소됐었다.
보엘터의 범행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공격은 1년 이상 전에 발생했다. 호트먼 의장은 미네소타주 정계에서 최상위 민주당 정치인으로, 그녀의 피살은 미국 정치 폭력 사건으로 큰 충격을 줬다. 목요일 선고는 이 사건의 사법 절차에 일단락을 짓는 것으로, 정치적 극단주의와 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