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이 6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군사 대응과 협상이 교착 상태를 반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인프라 초토화' 경고를 내놓으며 강경 입장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 불발 시 2시간 안에 교량이, 하루 만에 발전소가 사라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현재 양측은 협상 가능성을 모두 언급하면서도 합의 실패 시 공습 재개라는 강경 카드를 동시에 제시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협박과 협상' 병행 전략은 근본적인 갈등 해결 없이 군사적 위협과 외교적 제안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심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측의 강경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한 현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